검색결과
' 지방에서의 한일협정 반대운동'에 대한 통합 검색 결과 : 전체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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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콘텐츠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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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아카이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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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사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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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대학에서 계속 단식 및 성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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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65.6.30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등 5개교가 지방은 대전대, 충남대, 대전초대 등 3개교 600여 명이 단식농성을 벌였다. ▶홍익대=30일 오전 10시부터 홍익대생 200여 명은 동교 교정에 모여 30분 동안 한일협정비준반대 성토대회를 갖고 “재일문화재 3분의 2는 어디로 갔나, 정부는 국민에게 밝혀라”는 등 3개 항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연세대=30일 낮, 일제상품 보이콧을 외치며 단식에 들어간 연세대생 236명(의대생 221명)이 단식을 계속했다. 이날 오전 8시경 종교인 함석헌 씨가 단식학생들을 방문, “혼의 힘으로 하는 비폭력적인 단식투쟁은 이기기 마련이다. 때가 되면 나도 단식에 동조하겠다”고 밝히고, 약 30분간 학생들을 위로하는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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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생들, 한일협정비준반대 가두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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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65.7.1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한일협정비준반대 교내 서명운동을 끝마치고 가두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가두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국민에게 한일협정반대를 호소하여 국민의 의사를 총괄한 서명록을 우리의 대변자인 국회에 제출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한일협정비준반대 서명운동”이라는 흰 띠를 어깨에 걸어 메고 이동식 가두서명운동을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 덕수궁 앞, 시청 앞, 미도파 앞 등에서 벌였다. 일부는 두꺼운 받침으로 된 가두서명판을 메고 노트와 인주를 들고 다니며 이동식 가두서명을 받기도 했다. 이화여대 학생회는 이러한 운동을 국회가 개원하는 12일까지 전개하기로 했는데, 지방에는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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